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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IT 기사정리IT 기사 리뷰 2021. 5. 22. 15:44
1. 美 폰·스마트워치 자기장 의료기기 경고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0582
미국 FDA가 신형 스마트폰의 강력한 자기장이 이식 의료기기와 가까이 접촉하면 일부 의료기의 스위치를 자기 모드로 바꿔 정상적인 작동을 정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경고했다.
이와 관련, 미국 심장협회 역시 자기장이 이식 심장율동전환-제세동기 및 조율기의 펄스 발생기를 억제시킬 수 있다며 주의를 촉구한 바 있다.2. 트래블플랜, 문자 앱 이용한 D2C 스마트 오더 출시
https://www.venturesquare.net/829119
트래블플랜이 쏘크라테스 떡볶이(돌우물)와 함께 별도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삼성 핸드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메시지 어플을 통하여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 오더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 오더 챗봇은 브랜드 또는 자영업자가 배달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직접 고객들로부터 주문을 받음으로써 브랜드 고유 채널 생성을 통한 고객 유저 데이터 확보, 타겟 고객 마케팅, 낮은 수수료, 낮은 광고료(RCS 메시지)를 가능하게 하며 기본 메시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문 또한 쉬워진다.
D2C(Direct to Consumer, 판매 주체가 상품이나 서비스 유통을 소비자에게 직접 하는 방식) 방식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최근 나이키, 펩시 콜라, 유니레버 등 글로벌 브랜드들 역시 기존 유통 채널을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직접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3. 클라우드+의료서비스…정부 P-HIS 국내외 도입 지원사격
https://cm.asiae.co.kr/article/2021051319560173439
P-HIS는 차세대,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으로 전자의무기록(EMR), 진료 지원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병원정보시스템이다. 진료정보 상호운용성에 필요한 국제표준규격에 맞게 개발돼 병원 간 정보 교류에 유용하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돼 초기 구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시스템 운영·유지보수가 쉽다. 데이터와 시스템 표준화를 통해 환자데이터 공유와 체계적인 의료 빅데이터 구축이 가능해 정밀의료 서비스 제공 토대가 될 수 있다. 도입 대상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4. 차 시동걸고 혈당도 관리…年60% 크는 ‘스마트워치의 야심’
https://mnews.joins.com/article/24056240#home
스마트워치가 사용자의 생활습관에 녹아들면 스마트폰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는 코로나 19 발생 이후 개인 건강관리 및 홈트(홈트레이닝) 열풍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했다.
애플과 삼성은 각각 피트니스, 헬스케어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워치 후면의 각종 센서를 통해 심장박동·혈압은 물론 심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측정할 수 있다. 수면 상태 같은 사용자의 움직임 등도 데이터로 기록한다. 축적된 데이터로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예측하고 알람을 전달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스마트워치에 혈당 측정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당뇨 환자들은 바늘로 피를 낸 뒤 혈당 수치를 측정는 것이 아니라 최근 개발된 기술은 레이저 센서를 활용하거나 전자파 등을 이용해 혈액 속의 혈당을 측정한다.
스마트워치는 자동차는 물론 집안의 가전제품과의 연동을 통해 각종 전자기기 연결의 중심에 위치할 전망이다. 자동차의 열쇠, 신용카드, TV 리모컨 등을 대체할 수 있는 기기가 될 것이다.5. 'Java의 아버지' 제임스고슬링 "사물인터넷 시대, 자바 도약할것"
고슬링은 이날 "최근 몇 년 동안 'AWS IoT 그린그래스(Greengrass) 프로젝트'를 맡아 IoT 관련 임베디드(내장) 기기 분야에 역량을 쏟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하며, IoT와 엣지컴퓨팅(Edge Computing)을 "자바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보는 분야"라고 지목했다.
고슬링이 자바를 IoT 시대의 핵심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강조한 이유는 자바가 애초에 가전기기 등 특정 하드웨어에 탑재돼 기기를 제어하기 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용으로 창시된 언어이기 때문이다.
고슬링은 클라우드도 자바처럼 유연하고 확장성이 넓다는 점에서 주목할 기술이라고 말했다. 특히 AWS 그린그래스 프로젝트처럼 클라우드 기술이 엣지컴퓨팅으로 확산된 것이 클라우드의 유연성 때문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6. 식약처, 수면무호흡증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혁신의료기기 지정
https://m.mk.co.kr/news/it/view/2021/05/45510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제1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환자의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에서 기도의 모양을 자동으로 추출해 분석함으로써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돕는 영상 검출 및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다. 국내 AI 기업 라온피플이 개발했다.7. 카이어, 초미세 결함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 출시
https://www.venturesquare.net/828729
딥테크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카이어’(Kaier, 대표 이교혁)가 제조 및 인프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미세 결함을 검출할 수 있는 독자적인 딥러닝 머신 비전 기술을 개발하고, ‘카이어 비전 소프트웨어 패키지(Kaier Vision SW Packag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이어 머신 비전 기술은 이미지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으로, 기술을 적용하면 이미지 내에서 사람의 육안으로는 판별이 어려운 2 픽셀 크기의 초미세 결함까지도 검출할 수 있다. 기존의 딥러닝 머신 비전 기술을 적용하면 일정 크기 이상의 객체에서만 정확한 검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초미세 단위의 제조 과정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식음료 등에서는 정확한 결함을 검출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카이어는 독자적인 머신 비전 기술을 개발해 ‘카이어 비전 소프트웨어’에 탑재하고 국내 대기업의 제조 라인에 적용하여 검증을 완료하였다. 또한 해당 기술은 철도, 도량, 발전 시스템 등의 사회 인프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이상 상태를 검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8. 대전 지하철 내 폭행 등 이상행동, 인공지능이 잡아낸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5077459Y
앞서 지난 2월 대전 지하철역에는 승객 안전에 문제가 생기면 실시간 경보를 통해 알려주는 'AI 스테이션 안전 시스템'이 구축됐다. 지하철역 내 CCTV를 활용해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나 불법 촬영, 폭행, 기물파손, 실신 등 13가지 이상행동을 감지하면 실시간 경보를 울려 역무원이 신속하게 대응토록 하는 시스템이다.
거기에 더하여 '도시철도용 AI 엣지 시스템'은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의 폭행, 실신한 승객,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AI 기술이 적용된 폐쇄회로(CC)TV가 실시간 감지해 중앙관제실과 전동차 운전실에 알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IT 기사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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