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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IT 기사정리IT 기사 리뷰 2021. 7. 14. 10:42
1. “택시 지붕 위에 IoT센서 단 디지털 광고판… 도시 환경 데이터 수집해요”
https://www.chosun.com/economy/auto/2021/07/09/RLMYPKMMYZENRG3FHY4GVPWGHA/
택시는 큰길부터 골목까지 도시 모든 곳에 도달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옥외 광고 플랫폼이며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광고가 가능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모토브 광고판은 광고 내용을 위치·시간에 맞춰 다르게 내보낼 수 있다. 택시의 위성항법장치(GPS)를 통해 위치 정보를 파악, 큰길에선 대기업 광고, 골목에선 동네 맛집 광고, 쇼핑가에선 할인행사 광고 등 맞춤형 광고가 가능하다.
광고판 안에는 32개의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달려 있어, 거리 밝기·유동 인구수·미세먼지 농도 등 다양한 도시 환경 데이터를 모을 수 있다. 모토브는 작년 인천에서 골목길의 밤 시간대 조도량을 측정, 주변보다 유독 어두운 골목길의 위치를 파악했고, 이 데이터를 인천시에 넘겨 가로등·CCTV 추가 설치 등을 이끌어냈다.
2. DL이앤씨, 인공지능‧사물인터넷+Untact 스마트홈 개발
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5348
AI가 입주민의 차량이 진입하면 사전에 저장된 차량정보를 분석해 거주하고 있는 동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공간을 스마트폰이나 전광판을 통해서 안내해준다. 주차가 완료되면 스마트폰이나 세대 월패드에서 주차위치를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동출입구에는 안면인식 로비폰이 설치된다. 출입카드나 비밀번호 입력 없이 입주민의 얼굴인식만으로 편하고 안전하게 동 출입이 가능하다. 동시에 엘리베이터가 호출되어 입주민이 탑승하면 살고 있는 세대까지 자동으로 운행하게 된다.
DL이앤씨는 펜트리, 보조 주방, 실외기실 같이 입주민이 오랜 시간 동안 머무르지 않는 공간에 재실 감지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방문객들은 간단한 손짓으로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모션 콜 버튼’을 활용할 수 있다.
가변형 평면과 장수명 주택 구현을 위해서 IoT 기술의 활용성도 확대할 계획이다. TV 리모컨처럼 편하게 들고 이동하면서 조작이 가능한 동시에 원하는 곳에 언제든지 탈부착이 가능한 무선 조명 스위치와 무선 온도 조절기를 개발했다.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세대 입구에는 특허를 출원한 스마트 도어폰이 설치된다. 기존 제품보다 더 넓은 각도를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적용해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또한, 사물 인식 기능도 추가하여 현관 앞에 택배가 도착하면 입주민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3.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 전용 ‘비스포크 아뜰리에’ 공개
※ 패밀리허브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냉장고로, 2016년 첫 출시한 이래 식품 자동 인식, 맞춤형 식단 추천 등 매해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며 발전하고 있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골라 커버스크린으로 설정하면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용 액자처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앱은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작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미술 작품을 연도, 주제, 사조(思潮) 등 여러가지 기준으로 구분한 ‘아트 테마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감상 모드로 작품을 재생하면 전시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자동으로 자막과 음성으로 재생돼 주방에서 비대면 도슨트 투어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녀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가나아트와 협업한 ‘색채의 대화’는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소통 방식을 찾는 예술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전시회이다.
4.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AI대출」출시"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9965
「AI대출」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대출한도모형에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을 적용하여 대출한도를 산출한다. 인공지능(AI)이 손님의 하나은행 거래 패턴을 분석하고, 200여개의 변수 및 복수의 알고리즘 결합을 통해 리스크를 분석하고 적정 한도를 부여하는 점이 「AI대출」의 차별적 강점이다.
본인 명의 휴대폰과 하나은행 거래 이력만 있으면, 소득 서류 제출 없이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의 「AI대출」 상세 페이지에서 클릭만으로도 예상 한도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과 동시에 1분 안에 대출 한도 및 금리 확인이 가능하고, 실행까지 3분이면 가능하다.5. SK텔레콤·스타벅스, 인공지능(AI) 앞세워 '일회용컵' 없앤다
https://vip.mk.co.kr/newSt/news/news_view.php?&sCode=21&t_uid=31&c_uid=174029
캠페인에는 환경부와 제주도, SK텔레콤, 스타벅스코리아를 비롯해 민관 7곳이 합쳤다. 우선 통신사가 제공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이 반납기를 만든다. 인공지능은 영상을 인식해 지정된 다회용컵만 받습니다.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고, 사용자들에게 보증금을 되돌려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거된 컵은 전문 세척장에서 고압세척과 살균건조를 거쳐 소독된다. 세척장에서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물량이 1만5천 개이며, 제주 스타벅스 전 매장에 적용하면 연 500만 개의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다.
6. 마이크론 "D램 부족 내년까지 이어질 것"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2637
자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CEO가 2일 ‘컴퓨텍스 2021’에서 D램 공급이 내년까지 계속 부족하고 낸드플래시 수급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근거는 5G,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자동차 전자장치, 사물인터넷(loT) 등 5대 응용시장의 성장으로 저장 및 연산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메모리 시장 성장세가 강력하기 때문이다. 기관은 5G폰의 글로벌 판매량이 지난해 약 2억 5000만대에서 올해 5억대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 탑재되는 D램, 낸드플래시의 용량도 급격히 늘어나게 된다.
7. CJ대한통운, 블록체인 접목한 ‘의약 물류 시스템’ 개발 착수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1/07/05/7DIXTFP5FFDNDAG2232R6PJUGQ/
CJ대한통운은 PLS를 통해 의약품 출하 내역부터 모든 이동 정보를 안전하게 기록, 보관하는 것이 목표다. 제약사가 의약품을 생산, 수입하거나 도매상이 출하할 때 부여되는 일련번호를 PLS에 입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 적용으로 각 데이터가 분산 저장됨에 따라 위변조나 해킹을 방지한다. 제조사에서 의약품을 받은 시점부터 물류센터 입고, 보관, 지역간 수송, 거래처 배송 등 모든 이동 과정이 PLS에 기록된다. 나아가 보관센터, 배송차량의 온도 정보 등 물류 품질 데이터도 물류 과정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쿨 가디언 시스템(Cool Guardian System)’을 통해 365일, 24시간 물류센터 곳곳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차량 적재함 내부의 안쪽과 바깥쪽 온도차이를 관리하는 타당성 검증(Validation), 온도계 성능을 검사하는 검교정(Calibration) 등 온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8. 의료의 디지털경영 환경변화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4067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정밀의료서비스 제공과 과학적 근거기반 환자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디지털 치료제가 도입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의료서비스 영역은 대체상품이 없는 시장이었다. 국내 의료시장은 타산업체는 환자의 진료과정에서 참여할 수 없었고, 결과 의료시장은 환자치료중심의 진료시장 이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의료의 구조적 한계인 정보의 비대칭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기술들이 등장하면서 의료시장에서 패러다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 사례로서 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 시장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국내 네이버, 카카오 등 IT 대기업들이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하면서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의료데이터의 클라우드(cloud)화는 ICT기술 발전으로 정부규제 완화를 기회로 확산되고 있다. 일부 대학병원들이 기본 의료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시스템으로 변경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향 후 5~10년 이내 병원정보시스템은 클라우드화 대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의 진료EMR정보는 암호화된 환자 정보와 의료영상정보가 디지털로 전환이 진행되고 단계적으로 인터넷기반 클라우드화가 예상된다. 의료시장 패러다임 변 화에 따른 모바일 엡 기반 환자관리, 비대면 환자관리, 비접촉식 게이트(gate) 등 디지털 기술의 도입은 병원성공을 위한 필수요인이 되고 있다.
9. GS25, ‘AIoT 투명 페트병 수거함’ 도입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30006629085984&mediaCodeNo=257
이번에 도입하는 ‘투명 페트병 수거함’은 연동 모바일 앱 ‘오늘의 분리수거’를 설치한 후 QR코드를 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QR코드를 ‘투명 페트병 수거함’의 바코드 스캐너에 갖다 대 1차 인증하고 상품 바코드를 읽혀 2차 인증한 뒤 투입구에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투명 페트병이 아닐 경우 2차 인증 시 기기가 스스로 인식해 투입구를 막는다. 탑재된 센서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의 무게와 양을 탐지하고 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전송된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은 ‘오늘의 분리수거’ 앱으로 1건당 10포인트의 보상을 제공 받는다. 이 포인트를 활용해 앱 내에서 식음료, 업사이클링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음료 등은 100포인트, 피자 한 판, 업사이클링 티셔츠의 경우 2000포인트로 구매 할 수 있고, 자원순환을 지원하는 사업에 포인트를 기부할 수도 있다.
10. 포스코건설, 안전 오류 잡아내는 스마트 안전벨트 개발
http://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583#_DYAD
안전관리자가 중앙관리 컴퓨터나 모바일로 현장근로자의 안전벨트 미체결 또는 체결오류를 확인하면 즉시 무전 또는 현장을 방문해 안전벨트 정상체결을 지시한다. 또 안전벨트 불량체결 사례는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추후 근로자 안전교육과 스마트 안전벨트 기능개선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최근 현장에서 자체 테스트를 완료한 포스코건설은 비계‧동바리 설치, 교량,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 등 추락위험이 높은 작업에 스마트 안전벨트를 활용할 계획이다. 10개 현장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스마트 안전벨트 체결관리 시스템은 관리자, 작업자 모두에게 안전벨트 체결을 상기시켜 추락사고를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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