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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IT 기사정리 ( 2 )카테고리 없음 2021. 7. 23. 08:01
1. IoT기술 ‘무인자판기’ 코로나19 시대 창업 관심 집중
http://m.shinmoongo.net/142601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무인자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인이다. 렌탈을 하게 될 경우 장소만 준비돼 있다면 무자본 창업도 가능하다. 렌탈비용은 하루 1만원 이하로,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않는 수준이다.
식품 입고부터 판매되는 전 과정에 발생한 모든 정보가 클라우드 서버에 실시간으로 기록되고, 모든 관계자(사업자, 물류 담당자, 관리사)가 허용된 범위 내에서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관리사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문제 발생시 바로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최단시간에 반영한다. 심지어 제품이 떨어졌을 경우에도 발주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사전에 계약된 식품 공급 약정에 따라서 물류 담당자가 해당 자판기의 재고 정보를 서버에서 직접 확인하고 공급하기 때문이다. 이어 모든 판매제품에 일련번호가 부여된 센서를 부착해서 다른 제품을 꺼내거나, 수량을 다르게 꺼내도 신용카드를 뺄 수 없도록 하여 도난 가능성이 거의 없다.2. 경찰서 조서 작성도 AI시대…셀바스AI, 음성인식 조서 작성시스템 확대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72168426
AI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성폭력 피해자 조사 지원 시스템은 진술 조서 내용을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하여 기록 및 저장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인공지능 조서 작성 솔루션을 포함한다.
해당 솔루션을 사용하면 경찰이 피해자의 진술 대화를 음성으로 인식 후 수사관과 피해자 화자를 분리하여 실시간으로 문서화할 수 있다. 또한 'AI 수사가이드'가 탑재돼 피해자의 진술에 따라 관련 매뉴얼, 판례 등을 화면에 보여주어 더욱 철저한 조사 과정을 지원한다. 경찰서는 물론 수사 및 조사 업무가 필요한 다양한 공공기관으로도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3. 쌍용건설, ICT·IOT 접목한 ‘스마트 안전모’ 도입…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https://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697
해당 시스템은 작업자의 현재 위치와 안전상태는 물론 위험 구역 출입 통제와 비상시 SOS 신호를 송출할 수 있다. 또 터널 등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라이팅 웨어러블(Lighting Wearable) 기능과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의 충격과 쓰러짐 감지까지 가능하다. 안전모에 설치된 위치태그로 현장 출입 시 작업자의 건강정보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관제실에서 파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쌍용건설은 현장 지하구간, 협소구간, 긴 연장구간 등에서 잠재적 위험 요소를 파악해 사전 정보제공이 가능한 BLE MESH(저전력 블루투스망) 통신 환경 계측기와 AI(인공지능) 영상분석 기반 감지기 등도 현장에 도입했다. 이 시스템에는 온·습도는 물론 산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황화수소, 가연성가스 등 5대 가스를 측정할 수 있는 AI센서가 내장돼 기준치 이상의 유해가스 발생 시 자동경보를 발령하게 된다.4. [AI 실생활 체험기] "포토샵 하나도 모르는데 전문가라고?"...사실 AI가 다했다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709
어도비는 지난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하며, 포토샵에 AI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출시된 포토샵 필터 메뉴에는 '뉴럴 필터(Neural Filters)' 기능이 있다. 여기에선 사진 속 사람의 얼굴을 인식해 표정과 나이, 머리 방향, 조명 방향, 피부 보정 등을 할 수 있다. 인물 외 배경을 흐릿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별도로 인물의 부분 삭제하기(누끼 따기) 등의 절차를 할 필요가 없다. 이미지 배경을 없애거나 변경할 수 있는 배경이미지제거(누끼 따기) 기능도 간편하다. 개체 선택 도구를 클릭하고 원하는 부분만 선택해주면 포토샵이 알아서 해당 부분의 배경이미지를 제거한다. 얼굴 표정 변화도 가능했다. '행복', '놀람', '화남' 3가지를 마우스로 조절하면 얼굴 표정이 바뀌었다.5. 중동 지역은 차세대 AI 허브가 될 수 있을 것인가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663
석유냐, 인공지능이냐? 아랍국가들이 거대한 변화의 갈림길에 섰다.
인공지능 관련 칼럼니스트 하미드 간지(Hamid Ganji) 는 웹 뉴스 리드라이트(ReadWrite)에 “오일에서 AI로의 전환: 중동은 차세대 AI 허브가 될 수 있다”란 제목의 칼럼을 썼다. 그는 중동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을 뒤로하고, 이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큰 AI 허브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서두에 중동의 AI는 아직 초기 개발 단계지만 좋은 진전이 있었고, 석유 의존적이고 혁신의 소산지라는 나쁜 평판과 고정관념에도 불구하고, 중동에 대한 AI 영향의 범위는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석유 의존도가 가장 높은 국가들이 AI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일례로, 사우디아라비아는 AI를 수용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는데 AI에 대한 개발, 감독,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우디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관이라고 불리는 정부 기관을 설립했다.6. [피플] "암 재발 반려견도 저희 서비스 받으면 치료할 수 있어요"
https://m.mk.co.kr/news/it/view/2021/07/676822/
임프리메드는 혈액암에 걸린 반려견을 대상으로, 실제 처방 전에 어떤 항암제가 효과적인 치료결과를 보일지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환자의 암세포를 몸 밖에서 살아있도록 유지하는 자체개발기술을 바탕으로 암세포가 다양한 항암치료제들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계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3년 간 약 2000마리의 반려견 혈액암 환자 데이터를 미국 내 100여개 동물병원들로부터 모았고, 이제는 혼합치료요법의 치료효과가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는 단계까지 나아갔다. 임프리메드의 반려견 항암제 예측 정확도는 80%에 달한다.7. 엔씨소프트, 국내 게임사 최초로 실시간 'AI 번역' 엔진 개발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626
엔씨소프트는 자체 기술로 AI 번역 엔진을 개발해 자사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 게임 서비스에 적용하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번역서비스를 퍼플에 입점된 모든 게임에서 활용 가능하다. '퍼플talk'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를 쌍방향으로 실시간 번역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AI 번역 엔진은 대만과 일본 퍼플에도 적용됐다.
엔씨소프트의 AI 번역 엔진은 일상적인 대화 외에도 게임 전문 용어와 구어 번역 부분까지 특화된 번역을 지원한다. 각 게임별 전문 용어, 채팅 은어, 줄임말까지 AI로 인지가능해 해당 국가의 언어로 자연스럽게 번역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게임을 해외에 더 널리 보급하고자 AI 번역 엔진을 고도화해 대상 언어를 확대, 지원해 다양한 언어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8. 쓰리빌리언, 유전변이 해석 AI 모델 ‘Bioinformatics’ 게재
https://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5138
이번에 발표된 유전변이 해석 딥러닝 모델 3Cnet는 지식전이 학습이 최초로 적용된 유전변이 해석 AI 딥러닝 모델로 기존에 개발된 AI 모델들에 비해 환자 질병 유발 유전변이를 찾아낼 확률을 2배 이상 높이고, 유전 변이 중 missense 변이만 해석할 수 있던 모델들에 비해 frameshift, Indel, Stop gain/loss 등 해석 가능 유전변이 종류를 69% 증가 시킨다.
진화적보존 데이터 학습은 질병 상관성이 알려지지 않은 유전자에서 발견되는 유전 변이들의 해석을 가능하게 했고, 가상 유전 변이 데이터는 유전변이 병원성 예측을 더욱 정교하게 만드는 결과로 이어졌다. 한편 쓰리빌리언은 이번 발표된 3Cnet를 포함한 AI 유전진단 기술을 고도화해 희귀질환환자 진단을 위한 변이 해석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AI 유전변이 해석 기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엑솜(WES) 및 전장인간게놈(WGS) 기반의 희귀질환 진단 검사 글로벌 시장 성장을 가속화 해 나가고 있다.9. [기고] 지속 가능성 실현에 기여하는 IoT 보안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381
최신 기기를 구매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새로운 버전이 발표된다. 그러나, 인프라는 기술이 발전할 때마다 교체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이럴 때 IoT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인프라에 센서들을 설치하고, 데이터를 이동시켜 물체들의 물리적 이동을 줄일 수 있다. 이로 인해 지구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효율과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에너지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진보된 센싱 기술을 사용해 측정하는 것이다.